Shilly Shally

나 더이상 못참아.
이렇게 너하곤 못살아.
함께 있어도 날 외롭게
만든 널 용서할 수 없어.
나 더이상 못믿어.
이제 난 너에게 지쳤어.
곁에 있어도 단 한번도
사랑을 느낄 수가 없으니...
길게 말하지마.
빙빙 돌리지마.
그런 태도 맘에
안들어. 왜그래.
싫어 질 수 있어.
싫증도 날 수 있어.
내가 아니라면 아닌
거라고 말하고 끝내버려.
왜 갖기는 벅차니?
아니면 남 주긴 아깝니?
좋고 싫은게 그렇게도 어렵니?
확실하게 해봐.
왜 있으면 귀찮고
없으면 아쉬워 질까 봐?
그렇다 해도 남자라면
있을 때 잘해줘야 하잖아.
누굴 만난대도 계속 이렇다면
길게 가진 못할거란 걸 잘 알아.
운명이라 해도
너 같은 사람에겐
진짜 운명인지
분간조차도 할 수가 없을거야.
너 누군가 만나서
나 같은 사랑을 하겠지.
얼마 못가서 또 이렇게
나처럼 쉽게 버리겠지.
너 그러다 언젠가
지독한 외로움
이란걸 정말 모르니?
그땐 이미 후회도
늦어 버렸다는 걸...
부탁해 그때는 내게
돌아오지마 제발..
나 나나나 나나나나

Curiosità sulla canzone Shilly Shally di 백지영

Quando è stata rilasciata la canzone “Shilly Shally” di 백지영?
La canzone Shilly Shally è stata rilasciata nel 2001, nell’album “T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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