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Mm, baby, yeah
오늘도 난 바보처럼 아무 말도 못 해
이 제자리에 서 있죠
사랑한단 말도 아무 말 못 하고
난 그대로 멈춰있죠
오늘도 난 바보처럼 다가가지 못해
이 제자리에 서 있죠
사랑이란 말 그 흔한 말도 못 하는
바보 (uh) 바보, 바보
오늘도 제자릴 걸었네 숨은 멈추고 생각이 서두네
신발 끈을 매는 법을 몰라 헤매는 아이처럼 내 맘이 성급해
너와 내 끈을 어긋내고 바보처럼 겁을 내도
에코처럼 갔다 왔다만 하고 말을 못 해 (사랑한다고)
멀리서 서 있어 뒤돌아보진 않을까
멈춰있어 여기서 (바보처럼)
멀리서 서 있어 뒤돌아보면 땅을 봐
멈춰있어 여기서
오늘도 난 바보처럼 아무 말도 못 해
이 제자리에 서 있죠
사랑한단 말도 아무 말 못 하고
난 그대로 멈춰있죠
오늘도 난 바보처럼 다가가지 못해
이 제자리에 서 있죠
사랑이란 말 그 흔한 말도 못 하는
바보 (uh) 바보, 바보
난 네 앞에만 서면 잘 가던 시간도 딱 멈춰
할 말은 많지만 싫다 말할까 심장도 날 걱정해
그래서 늘 빙빙 돌려 확인해 어딘지
네 맘은 언제가 돼야 나란 역에 편히 기대서 쉴지
멀리서 서 있어 뒤돌아보면 땅을 봐
멈춰있어 여기서 (바보처럼)
멀리서 서 있어 뒤돌아보진 않을까
멈춰있어 여기서
오늘도 난 바보처럼 아무 말도 못 해
이 제자리에 서 있죠
사랑한단 말도 아무 말 못 하고
난 그대로 멈춰있죠
오늘도 난 바보처럼 다가가지 못해
이 제자리에 서 있죠
사랑이란 말 그 흔한 말도 못 하는
바보, 바보, 바보
I need you, girl
I need you, girl
I need you, girl 그 아무 말도 못 하는 나지만
I need you, girl (I need you, girl)
I need you, girl (I need you, girl)
I need you, girl, yeah 그저 바보처럼 너의 바보처럼
바보 같은 나
바보 같은 나
바보 같은 나
바보 같은 나
바보 같은 나 (바보 같은 나)
바보 같은 나 (바보 같은 나)
바보 같은 나 (바보 같은 나)
바보 같은 나 (바보 같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