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Bars
Vsup ay 이제는 보여줄때
아니 난 사실 10년전에 첫 걸음을 뗌.
변한건 없어 내 주머니 사정과 인지도
애매한 확신을 가진 어머니의 기도
매일 출근하는 하룬 저 가짜들관 다름
목적을 가진 걸음은 내게 선물해 땀을
다시 시작한지 1년하고 몇달
만에 증명하는 삶을 살며 세운 거탑
애시드콕 지금껏 이룬건 몇장의 싱글
이건 심은것 17년엔 피울 꽃 ay
진달래 날 아무리 즈려밟아도
내 감성은 안변해 이제부터 잘봐둬
Vesper가 누구? 1년안에 Become known
공연 몇번하고 루키 타이틀 득한 놈
한국 힙합씬에 당당하게 숟갈 놓음
이제 내 노래가 누군가의 18번
공연포스터 게스트라인에 적힌 내 이름
멋쟁이들 사이 메인은 바로 나야 예의는
지키지만 너무 과한 겸손은 필요없지
물론 가사에서의 얘기야 실제론 수도없이
먼저 고개를 숙여 그게 내가 추구하는 가치관
난 MC라서 무대위에서도 아무도 안죽여
총도 쏴본적 없고 영어도 못하는 편이라
한글가사를 선호하는 편이야
찌질한 감성을 가사에 담아
노래를 만들면 누군간 욕하겠지 아마
겁나 Swag있는 힙합은 너네들이 해줘
난 있는 그대로의 나를 힙합으로 뱉어
내 삶 내 스타일 내 감성
참견하지말고 곡이나 더 만들어
겉모습만 번지르르 꾸밀생각 말고
비쥬얼보다 먼저는 랩 실력야 잘들어
clayheart는 어디서도 안꿇리는 Beatmaker
이 노래 비트도 딱 10분만에 clear했고
라킵형은 나를 겁나 지지해
gsta 다리라잎 난 형들을 의지해
yeah 내 실력이 의심되면 공연장으로 와
믹스테잎은 여름에 나와 다 들어봐
내가 할말들은 한곡에 다 담기엔
클래식이 될것같아 여기서 마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