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ity Blue
Dong Min Kim / Seong Eun Jang
이미 알고 있었지
이곳을 벗어나야 해
도망치고 싶었지
나는 어디로든
오래도록 참았지
이제는 떠나야만 해
모두 내게 그랬지
다녀오면 좋아질 거야
Oh pretty lie
먼 곳에 가면
다 괜찮아질 거라고
괴로운 건 두고 오면 된다고
돌아온 이곳은 날 반기는 reality blue
변함없는 공기가
텅 빈 나를 비웃네
새로운 풍경 새로운 거리
그래 다 정말 좋더라고
끝나지 않을 달콤한 꿈처럼
괴로운 기억 괴로운 마음
그래 다 버린 거라고
믿었지만 조각난 꿈
Oh pretty lie
먼 곳에 가도
다 괜찮아지지 않아
괴로운 건 다시 나를 따라와
돌아온 이곳은 날 반기는 reality blue
변함없는 공기가
텅 빈 나를 비웃네
변함없는 공기가
텅 빈 나를 비웃네
나를 비웃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