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 (Monologue)

헤어지고 싶다면
조심스레 니 손을 놓아줄게
아무 말없이 나를 밀어내고
한 걸음 두 걸음
내 곁에서 돌아서서
걸어가도 괜찮아
너를 잡고 싶은 손짓
주머니에 깊게
억지스레 감추어 두고서
네가 원했던 멋진
꿈 같은 헤어짐 꼭 주고 싶은
내 마음을 넌 알까
기다릴게 너만을 기다려볼게
너를 잃은채로 단 하루도
숨을 쉴 수 없어서
사랑할게 너없이 사랑해볼게
나를 버려두고 떠나가도
네가 밉지 않아서
잊어도 돼 깨끗이 잊어내도 돼
너를 보내주는 이 길만은
기억속에 남겨줘
내 사랑이 조금씩 그리워질 때
나를 다시 한번 팔을 벌려
너의 품에 안아줘
내가 부담이라면
억지스레 또 다른 사랑할게
널 잊은 듯이
작은 내 가슴을 반으로 가르고
한 구석에 너를 몰래
간직할 수 있으니
가끔 널 궁금해하는
많은 사람들의 질문들이
내 귀에 들릴 땐
네가 지겨웠다고 끝냈다고 하고
차라리 내가 나쁜 사람 돼 줄게
기다릴게 너만을 기다려볼게
너를 잃은 채로 단 하루도
숨을 쉴 수 없어서
사랑할게 너없이 사랑해볼게
나를 버려두고 떠나가도
네가 밉지 않아서
잊어도 돼 깨끗이 잊어내도 돼
너를 보내주는 이 길만은
기억속에 남겨줘
내 사랑이 조금씩 그리워질 때
나를 다시 한번 팔을 벌려
너의 품에 안아줘
네가 시킨대로 항상 Uh yeh
난 하기 힘든 일도 했잖아
그래왔잖아
난 하지만 단 하나만
내 맘대로 할게

기다릴게 너만을 기다려볼게
너의 뒤에 숨어서
사랑할게 너없이 사랑해볼게
기다린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잊어도 돼 깨끗이 잊어내도 돼
날 떠나가는 이 길만은
제발 잊지 말고서
내 사랑이 조금씩 그리워질 때
내게 다시 돌아와

Curiosità sulla canzone 독백 (Monologue) di Se7en

Quando è stata rilasciata la canzone “독백 (Monologue)” di Se7en?
La canzone 독백 (Monologue) è stata rilasciata nel 2006, nell’album “Se7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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