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anseon

keurog

널 기다리며
우두커니 멈춰있던 나
그래 넌 꽃말처럼 깊어서
많은 것들을 담아
넌 어디로 가는지
오르막 같은 길에도
나보다 빨리 그곳에서 기다려
우리 함께한 그대 매 순간이
내 두 눈가에 자꾸만 아른 거려
고이 간직해 내 곁에

그날의 모든 걸 다 기억해
넌 내 손을 꼭 잡고 다녔어
똑같은 장소를 가도
그 누구도 너와 같을 순 없어
이젠 아득한 그 시간 속에
여린 눈빛으로 나를 안아
난 그때를 너무나 그리워해
아직도

난 아직도 그대만 떠올리면
웃음이 나와 넌 그대론데
더 멀리 있어도 깊어져
그래 별 걱정을 다
넌 어디로 가는지
오르막 같은 길에도
나보다 빨리 그곳에서 기다려
내게 손을 건네
우리 함께한 그대 매 순간이
내 두 눈가에 자꾸만 아른 거려
그래 난 그대만 오직 너만
only you oh

그날의 모든 걸 다 기억해
넌 내 손을 꼭 잡고 다녔어
똑같은 장소를 가도
그 누구도 너와 같을 순 없어
내 지나간 날 그 시간 속에
나보다 진하게 널 그어 놔
밝게 미소 지으며 걸어와 줘
내게로

너와 내가 담긴 시간
그 시간 속을 난 걸어가
우리 둘을 닮은 시간
이 시간 위로 널 그려 난

Curiosità sulla canzone siganseon di Sara

Chi ha composto la canzone “siganseon” di di Sara?
La canzone “siganseon” di di Sara è stata composta da keur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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