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홉 살

김남숙

앞니가 쏙 빠진 나는 아홉 살
좋아하는 친구 앞에서
얼굴 빨개지기도 하고
친구의 소중함도 알아요
조금 참을 걸 그랬어
배려할 줄도 알고
양보할 줄도 알아요
열두 색 크레파스처럼
알록달록 내 마음
칭찬과 사랑으로
한 뼘씩 자라는
나는 나는 아홉 살

Curiosità sulla canzone 나는 아홉 살 di Rema

Chi ha composto la canzone “나는 아홉 살” di di Rema?
La canzone “나는 아홉 살” di di Rema è stata composta da 김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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