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의 끝에서
Where is the light
어두워 보이지 않아
Where is the hope
존재하긴 하는건지
Where is the end
가도 가도 끝이 없어
한참을 걸어도
결국엔 제자리 걸음 뿐
기나긴 터널 속을 헤매이다
희미하게 보이는
그 빛을 따라가
Hey you
좀 느리면 어때
네 맘이 뛰고 있는데
그거면 충분한 건데
Oh you
조급해 하지마
기다리는 것도 없는데
천천히 가면 돼
아무 것도 아닌 걸
Keep going through the night
잘하고 있잖아
Keep walking to(wards) the light
그대로 걸어가면 돼
이토록 오래 헤매이게 될 줄
이대로 끝이 되어버릴까 두려워
기나긴 터널의 끝에
희미하게 보이는 그 빛에 이끌려
Hey you
좀 느리면 어때
네 맘이 뛰고 있는데
그거면 충분한 건데
Oh you, my friend
조급해 하지마
기다리는 것도 없는데
천천히 가면 돼
아무 것도 아닌 걸
Keep going through the night
어둠이 지나면
밝은 태양이 눈부실만큼 빛날꺼야
Keep walking to(wards) the light
새로운 미래로
저기 저 빛을 향해
너는 그대로만 걸어가면 돼
지금 이 순간 내뱉는 숨들이
(그 언젠가)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Were going higher
Were going higher
Flying to the sky
터널의 끝에서
정해진 건 없어
그저 가슴이 뛰는 대로 해
Shining like a star
넌 그 자체로도 빛나
그 빛에 물들어
네 맘이 가는 대로 하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