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고 말해버렸어

NOAH

슬퍼도 웃음 짓는 법을
알고 싶지만 방법이 없어
오늘 널 보내야 하는데
떨지 말고 잘할 수 있을 거야
나와 어울리지 않는 말과 행동들로
너를 대하고 진짜 맘을 숨기고
넌 보이지 않는 눈물로 날 봤어
닦아주고 싶지만 닿지가 않아
정말 사랑하긴 했나 봐
내 눈에서 눈물이 멈추질 않아
매일 행복했었던 우리의 시간들도
예전 같지 않잖아
애써 외면해 보지만
홀로 남겨져버린 네가
자꾸 눈에 아른거려
우린 서로를 누구보다 잘 아는
가깝지만 또 먼 듯
남이 되어버렸네
미안하다 보단
고맙다는 말이
더 어울렸는데
되려 상처뿐인
모습으로 서있는 거야
오늘까지 우리가
지내온 만큼
괜찮을 만큼
후회 없이 눈물로
지친 감정을 정리하자
미련 하나 없이 뒤돌아
보지 못했던
불 수 없었던 것들도
돌아보자 오늘
처음 미안하다고 말해버렸어, 네게

Curiosità sulla canzone 미안하다고 말해버렸어 di Noah

Chi ha composto la canzone “미안하다고 말해버렸어” di di Noah?
La canzone “미안하다고 말해버렸어” di di Noah è stata composta da NO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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