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장
MATO
널 만나기 전 내 맘은
멈춘 바다 같았지
아무도 찾지 않는 고요한
참 시도 때도 없이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
파도가 춤을 춰
넘실 거리는 내 맘을 따라서
쭉 걷다 보면 구름 뒤 네가 보여
손을 뻗어볼까 봐 네게 닿을까
백사장 위로 쏟아지는 starlight
백사장 위를 너와 함께
한 발자국 걸음을 남길래
백사장 위를 너와 함께
걸을래 걸을래
백사장 위를 너와 함께
한 발자국 걸음을 남길래
백사장 백사장 백사장
위를 너와 함께
걸을래
모래 위 펼쳐진
둘만의 fantasy
난 잠시 눈을 감고
너를 그려내
하얀 백사장 위
우리 발자국이
감싸 안아 내 주윌
몸이 떠올라
넘실 거리는 내 맘을 따라서
쭉 걷다 보면 구름 뒤 네가 보여
손을 뻗어볼까 봐 네게 닿을까
백사장 위로 쏟아지는 starlight
백사장 위를 너와 함께
한 발자국 걸음을 남길래
백사장 위를 너와 함께
걸을래 걸을래
백사장 위를 너와 함께
한 발자국 걸음을 남길래
백사장 백사장 백사장
위를 너와 함께
걸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