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unyeoneun yunyeonsijeolyi ggumeul irueossda
비슷한 추억들
비슷한 옷과 시간표 우리들은 들이켜
음 수많은 dream들
교복이 어울렸던 우리들의 모습도
학교 종이 울리고
밖으로 나가 도착 놀이터지
바람 빠진 축구공
날 가르쳐 훌쩍 커버린 거지
방과 후에 모여서
다들 모여 아지트
그때 옆 학교 첫사랑 도
아무것도 재지 않던 그 시절 그때로
도로 위아래 껴버린 추억도
웃으며 장난치던 그리운 얼굴도
너와 나의 그 시절 그때로
어린 마음 져버린 나의 주름도
늘 고울 거 같던 부모의 얼굴도
동네를 벗어 흩어진 모두도
너와 나의 소중한 그때로
그때로
그때로
너는 너고
나는 나일 그때로
집 가던 곳들엔 논이
없어지고 시멘트 벽이
새로운 것들로
매일매일 보던 풍경이
이젠 일 년에 한 번씩
어색해진 동네도
나도 알아 오늘도
지나면 모든 게 다 아름답지
오늘 내일모레도
우린 추억 한 장에 힘을 내지
그대로 일순 없어도
예전의 아이는 그대로니
우린 더 웃음 짓지
아무것도 재지 않던 그 시절 그때로
도로 위아래 껴버린 추억도
웃으며 장난치던 그리운 얼굴도
너와 나의 그 시절 그때로
어린 마음 져버린 나의 주름도
늘 고울 거 같던 부모의 얼굴도
동네를 벗어 흩어진 모두도
너와 나의 소중한 그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