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마 業

Han Han

가야하네 가야하네
눈떠보니 첩첩산중
갈 길이 험하여
멈춰 하늘만 바라보네

하늘만이 나의 마음이고
달님만이 내 등불이고
별님만이 벗이어라
홀로 서 있는 이곳

바람이 나를 인도하는
길을 따라 걸어본다

가다가다 지칠 땐
나만의 가락을 불러보고
가다 가다가 힘이 들 땐
돌 하나 길에 올려본다

올라도 끝이 없구나
천리 끝은 보이질 않아
그래도 가야만 한다면
끝에 그대 있을까

하늘만이 나의 마음이고
달님만이 내 등불이고
별님만이 벗이어라
홀로 서 있는 이곳

바람이 나를 인도하는
길을 따라 걸어본다

가다가다 지칠 땐
나만의 가락을 불러보고
가다 가다가 힘이 들 땐
돌 하나 길에 올려본다

올라도 끝이 없구나
천리 끝은 보이질 않아
그래도 가야만 한다면
끝에 그대 있을까

참 멀리도 왔네
마음의 끝에 서성이다
흘러 돌아온 세월처럼
다시 제자리로 가네

가야 할 위태로운 길에
서러워라 서러워라
그래야만 그 길 위에는
너만의 꽃이 필 테니

깊숙한 곳에 숨겨둔
생각도 감정도 이름도
그날에 반딧불이가 되어
널 밝혀줄 테니

Curiosità sulla canzone 카르마 業 di Han

Chi ha composto la canzone “카르마 業” di di Han?
La canzone “카르마 業” di di Han è stata composta da Han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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