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n Rises Again

gong

고독은 내 친구 고통의 내 어깨
난 그냥 버티고 서 바위에 계란 파편
무기력한 삶에 남은 건 노래 밖에
입 다물고 버텨 없어 이 방법 밖에

어른에서 탈락한 어른이인거야
난 비틀비틀 눈 감고 걷는 것 같아
어둠은 늘 그렇듯 벌써 깔려 있어
나의 공간의 저 빛을 쫓아갈 수 없어

삐꺽 삐꺽 오래된 wipers
산다는 건 괴로움을 인정하는 거
진실이 무언지도 모르면서 바벨탑을 올려
죽어야지 끝나버릴 운명
난 아무것도 담을 수가 없네

그렇기에 나는 절대 멈출 수가 없네
세상은 빨라 난 쫓아갈 수 없네
새의 날개가 되어 날아가고 싶네

전쟁 속에서도 꽃은 피워 찬란하게 빛나리
태양은 다시 떠올라 이 대지를 비추네
어두운 산을 넘어서 고난의 강을 건너며
지쳐버린 영혼들이 쉴 자리가 기다리고 있겠지

반복 반복 반복의 또 반복 좀 더 채워
뭔가 보태도 보이지 않네 만족
뇌는 포화
하루 종일 앉아 주파수를 맞춰
끝없는 갈증
Mebius 이건 나의 업

종교 같은 신념 문둥이처럼 늘 처박혀
때려 부시고를 반복하며 곡을 지었어
날 둘러싼 벽은 두껍고 고장 난 나침은 빙그르르
음악의 진동에 의지해 걸어야만 했어

찾아야만 했어 폐허 속에 꽃을
돌무더기의 깔려있는 희망이란 꽃을
전쟁통 속에서도 살아남은 자의 배고픔
굶주림 허덕이는 모습을 난 기억해

실패작 쌓일수록 내 자신도 실패작 같아
나는 아래쪽 고이지 않게 물을 퍼
마음은 늘 잔병치레 어쨌든 살아남았고
계속 이걸 겪어야 할 팔자인가 보우

철창 속에서도 꽃은 피워 찬란하게 빛나리
태양은 다시 떠올라 이 대지를 비추네
어두운 산을 넘어서 고난의 강을 건너며
지쳐버린 영혼들이 쉴 자리가 기다리고 있겠지

전쟁 속에서도 꽃은 피워 찬란하게 빛나리
태양은 다시 떠올라 이 대지를 비추네
어두운 산을 넘어서 고난의 강을 건너며
지쳐버린 영혼들이 쉴 자리가 기다리고 있겠지

Curiosità sulla canzone The Sun Rises Again di Gong

Chi ha composto la canzone “The Sun Rises Again” di di Gong?
La canzone “The Sun Rises Again” di di Gong è stata composta da 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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