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난 오늘도 그대가 보고싶어
조용히 눈을 감고
침대에 앉아보네
손을 뻗어보면
우스운 소리내는
귀여운 고릴라 인형
두손에 꼭 쥐어보네
시간은 밤갈색
이 밤 이 시간은
찬커피 내음과 함께
새벽안개 속으로
온동네 골목을 헤매는 내마음
아침은 오는데 왠지 허전해
조용한 음악 내곁에
평온하게 그리움으로
조용한 음악 내곁에
평온하게 그리움으로
시간은 밤갈색 이밤
이 시간은
찬커피 내음과 함께
새벽안개 속으로
온동네 골목을 헤매는 내마음
아침은 오는데 왠지 허전해
조용한 음악 내곁에
평온하게 그리움으로
조용한 음악 내곁에
평온하게 그리움으로
조용한 음악 내곁에
평온하게 그리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