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eume sanda

박주연

푸른 날을 기억하는
비에 젖은 마른 잎

흰 눈 속에 깜빡 자요
봄엔 깨워줄게요

난 갈 수도 없고
그댄 올 수도 없어

아득한 세상의 외길
참 그대 고생 많았죠

미뤘던 후회 미뤘던 슬픔
한 번에 모두 터지고 나니
떠난 게 아냐
내 마음 속에
살러 온 그대는

난 갈 수도 없고
그댄 올 수도 없어

더는 전할 길이 없지
그댈 제일 좋아했단 걸

미뤘던 후회 미뤘던 슬픔
한 번에 모두 터지고 나니
떠난 게 아냐
내 마음 속에
살러 온 그대는

만날 거예요 어떤 좋은 날
그대와 같은 모습으로
더 이상 우리 태어나지 않을
그 하늘 아래서

Curiosità sulla canzone maeume sanda di 윤종신

Chi ha composto la canzone “maeume sanda” di di 윤종신?
La canzone “maeume sanda” di di 윤종신 è stata composta da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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