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i gajulrae
나 홀로 있을 때 위로해주던 세상을 여는 눈 돼주던
하루하루를 겨우 버텨내던 지친 내 몸을 가만히 안아주던
늘 같은 하소연 꿈같은 꿈들을 끝없이 들어만 주던
울고 싶을 때 울고 나도 창피하지 않도록 맘 써 주던
너 때문인 걸 내가 살고 싶은 건 헤매던 내 길을 함께 해주던
보석 같은 너의 눈물 흘리게
흘리게 할 수 없어 남은 힘은 널 위해 바칠게
같이 가줄래 너만 있어준다면 난 괜찮은 사람으로 살 것 같아
너의 웃음 지켜주다 보면
내 삶도 웃을 거야 그 하나로 난 족하지
내 눈감는 그 순간 너의 얼굴 하나 있다면
내 눈이 먼다면 빛의 기억처럼 다만 널 의지하기를
나를 못 믿는 그런 날이 오면 너를 거울로 살아가길
너 때문인 걸 내가 살고 싶은 건 헤매던 내 길을 함께 해주던
보석 같은 너의 눈물 흘리게
흘리게 할 수 없어 남은 날은 널 위해 바칠게
같이 가줄래 너만 있어준다면 난 괜찮은 사람으로 살 것 같아
너의 웃음 지켜주다 보면
내 삶도 웃을 거야 그 하나로 난 족하지
내 눈감는 그 순간 너의 얼굴 하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