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거니 Lost mind
Jae Hyun Ryu, Kyoung Jin Park
지켜줄 것처럼 영원할 것처럼
나만 사랑한다고 큰소리 뻥뻥 치더니
헤어지자 그 말이 그렇게 쉬웠니
왜 한 입으로 두말한 거니
미친거니 사랑할 땐 언제고
미친거니 이제 와서 딴소리야
미친거니 안길 땐 언제고
왜, 왜 이제 와서 모르는 척하고
날 버리는 거니
순진한 것처럼 멍청한 것처럼
나밖에 모른다고 큰 소리 뻥뻥 치더니
다른 남자 만나는 게 그렇게 쉬웠니
그렇게 내가 쉬워 보였니
미친거니 사랑할 땐 언제고
미친거니 이제 와서 딴소리야
미친거니 안길 땐 언제고
왜, 왜 이제 와서 모르는 척하고
날 버리는 거니
이젠 너 같은 사람 (너 같은 사람) 아니 너 같은 여자
다시 태어나도 만나지 않을래
그렇게 매일 다짐해도 돌아서면
네가 생각나
나 미쳤나 봐 (나 미쳤나 봐) 그런 너를 기다려 (너를 기다려)
나 미쳤나 봐 아직 너만 기다려
나 미쳤나 봐 다른 사랑하는 너를
왜, 왜 아직까지 잊지 못하고
기다리는 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