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end

매일 항상 함께일 거라고 믿었지
때론 서로에게 서툴게 대했지
서로의 다름을 그땐 몰랐어 ooh whoa
우린 돌아갈 수 없는 시절 함께 했었지
그땐 무서울 것 하나도 없었으니
또 다치고 넘어져도
웃었지 하하

내가 쓰러져도 다시 일으켜줘
언제나 서로를 믿고 있으니까
길을 헤매어도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절대 우릴 막지 못해

매일 철없는 그때처럼 살고 싶지
다시 느끼고 싶어 그 계절에
온기 날씨 뛰놀던 곳까지
모든 게 그리워 whoa
오늘만큼은 돌아가 볼 거야
무서울 것 하나도 없던
그때의 나를 다시 꺼내놓을 거야
말리지 마

내가 쓰러져도 다시 일으켜줘
언제나 서로를 믿고 있으니까
길을 헤매어도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절대 우릴 막지 못해

막지 못해 우릴
4계절이 지나가고
세월이 지나가도
주름이 깊어지더라도

내가 쓰러져도 다시 일으켜줘
언제나 서로를 믿고 있으니까
길을 헤매어도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절대 우릴 막지 못해 whoa, whoa

내가 쓰러져도 다시 일으켜줘 (일으켜줘)
언제나 서로를 믿고 있으니까
믿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