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시 땡 Celebrate

Gang Soek Jo, Hae Chan Lee

열두 시 땡 하면 세상이 바뀔 줄
내가 주인공이 될 것처럼 (no, no)
꿈에서 깨어나면 알게 될 거야 곧
난 그저 작은 꼬마일 뿐야

Yeah 조금은 우울했던 나의 생일날마다
꽤나 노력해줬지 우리 아빤
시간 열두 시 땡 쳐, 어쩜 그리고 난
온 세상 사람 모두 멈추고 주인공이 될 줄 but nah

어느새 어른이 됐네
스무 살에 생일날엔 친구들이 bang, bang
대체 누굴 축하하는지도 모르니까
취해 in the club 재미있는 듯하네
근데 why am I so lonley?

Yo 지난날에 생일이 더 추웠지
Huh 반짝이던 회색 도시는 겨울이어서
아무도 날 채워 줄 수 없으니까
만약 돌아간다면 love me 날
삶은 의미 없고 어차피 혼자니까
오늘 처음 본 너희라도 좋아

열두 시 땡 하면 세상이 바뀔 줄
내가 주인공이 될 것처럼 (no, no)
꿈에서 깨어나면 알게 될 거야 곧
난 그저 작은 꼬마일 뿐야

Yeah 조금은 위험했던 나의 젊은 날에
우린 다시 처음부터 새로 서롤 소개하지
참 많이도 변했어, 나를 보며 너는 말해
울지마, 넌 반짝이며 소중하니

다시 나를 찾아줘서 what a thankful (thankful)
열두 시 땡 하니 세상이 변하네 (whoa)
달라진 삶, 달라져 버린 same two (same two)
잃어버린 주인공이 돌아왔네

Hey 살아보니 별거 아니었던 게
당신이 와줘 반짝여
No 새해 복 merry Christmas day
필요 없이 당신을 만났어

이제 우린 영원을 약속해
내겐 아직 없지만 자격
No 새해 복 happy 강석's day
필요 없이 당신을 만났어

열두 시 땡 하면 세상이 바뀔 줄
내가 주인공이 될 것처럼 (no, no)
꿈에서 깨어나면 알게 될 거야 곧
난 그저 작은 꼬마일 뿐야

난 몰랐네 세상이 날 안 사랑하는지
빠진 만큼 두 눈을 가리는지
이제 알았네 그대 얼마나 날 사랑하는지
잊었던 주인공이 돌아왔네 yeah (hoo!)

열두 시 땡 하면 세상이 바뀐 듯
내가 주인공이 된 것처럼
꼭 약속했다면 보게 될 거라고
널 향한 빛이 쏟아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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