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247

Byoung Hoon Kim, Peejay, Hae Sol Kim, Gi Go Jung, Crush

여보세요 어 아냐 그래
잘자 끊을게

지하철 환승역 바쁜 출근시간
피곤해 난 너무 지쳐 (지쳐)
늦은 밤 야근에 회식 오늘도 다
끝났네 오늘 난 너무 지쳐
숨막히게 지나 버린 시간 속에

아슬아슬하게 하루를 겨우 보내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뭐가 그리 바쁜지
넌 아무 일도 없는지
난 너무 지쳐 너무 지쳐

전화 좀 그만해
쉬고 싶은데 속이 쓰려
물 한잔만 줘
할 일은 쌓여만 가네
비좁은 작업실엔
눕고 싶어
그녀 옆에 어 (형)

숨막히게 지나 버린 시간 속에 (도망가고 싶어)
아슬아슬하게 하루를 겨우 보내 whoa-ooh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뭐가 그리 바쁜지
넌 아무 일도 없는지
난 너무 지쳐 너무 지쳐

오랜만이야 잘 지내
나 난 모르겠어
여보세요 이제 번호도 없는
전화기를 붙잡고 한참 동안
월 화 수 목 금 토 일 (ah-ah)
뭐가 그리 바쁜지
넌 아무 일도 없는지 (아무 일도)
난 너무 지쳐 너무 지쳐 (지쳐 oh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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