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Older Brother

Seoung Jin Lee, Younee Kwack

어쩌면 잘된 일이야
우리 함께하지 않는 이 순간들이
눈뜨면 조금은 어색하겠지만
이제 곧 익숙해질 거야
보고 싶은 마음에 네게
바로 달려가고 싶지만 oh
오빤 지금 완전한 사랑 지킬 자신이 없어

그저 바라보며
한없이 그리워하며
눈물을 참으며
그렇게 지워야 하겠지
우리 지난 추억 생각이 나도
너의 미소 잊으면 안 돼
너를 사랑해 너무나 사랑해
하지만 그냥 널 보낼게

후회하는 마음에
두 손 모아 기도하고 싶지만
오빤 지금
영원한 사랑 지킬 용기가 없어

그저 바라보며
한없이 그리워하며
눈물을 참으며
그렇게 지워야 하겠지
우리 지난 추억 생각이 나도
너의 미소 잊으면 안 돼

바라보며 한없이 그리워하며
눈물을 참으며
그렇게 지워야 하겠지
우리 지난 추억 생각이 나도
너의 미소 잊으면 안 돼
너를 잊을게 영원히 잊을게
널 향한 슬픈 꿈 지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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