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oryu

중3 때 여자가 말한 감히
너 따위가 라는 말이
이젠 말 따위가 아닌
부정할 수 없다고 들리지 내게
그 뭣 같은 단물 하나
빨고 당장 내 앞에서 꺼져
차피 우린 한때고 계절
지나가면 전부 다 잊혀
사람 좋단 소리
뒤엔 모순적인 내 웃음소리
얼마 전엔 친굴 하나
찢어 죽였어 구태여 굳이
구차하게 말하지 않아도
하나도 괜찮단 말이
내겐 비수가 되어
돌아와 이건 도태됐단 증거지
사람 좋단 소리
뒤엔 모순적인 내 웃음소리
얼마전엔 내 친굴 하나
찢어 죽였어 구태여 굳이
구차하게 말하지 않아도
하나도 괜찮단 말이
내겐 비수가 되어
돌아와 이건 도태됐단 증거지
계절 지나도 따뜻한
햇살의 봄이 와도
나 같은 놈들은 알아서
꺼져주지 구태여 말하지 않아도
그 뭣 같은 단물 하나
빨고 당장 내 앞에서 꺼져
차피 우린 한때고 계절
지나가면 전부 다 잊혀
Don't be afraid 내가 말했던
Don't be a break 내가 원했던
Can't be a friend 더는 힘들어
I'm so afraid 더는 어려워
Don't be afraid 내가 말했던
Don't be a break 내가 원했던
Can't be a friend 더는 힘들어
I'm so afraid 더는 어려워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물에 잠겨
깊은 수압이 나를 끌어안을 때면
내가 겨눈 칼끝이
사실 날 향해 있었고
내가 주던 상처는
모두 되돌아왔다고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물에 잠겨
깊은 수압이 나를 회고할 때면
잊힌 상처 모두 곪아있었다
총에 올린 손가락마저 꺾여있었다
계절 지나도 따뜻한
햇살의 봄이 와도
나 같은 놈들은 알아서
꺼져주지 구태여 말하지 않아도
말뿐인 사회 또 망가진 몸
남겨진 정신 또 사라진 삶
Forever young 우린
옥상에서 불러 영원을
통장엔 부족한 내
영원이 내게 말해 늘
망가진 사회 또 남겨진 삶
말뿐인 정신 또 사라진 몸
말뿐인 사회 또 망가진 몸
남겨진 정신 또 사라진 삶
Forever young 우린
옥상에서 불러 영원을
통장엔 부족한 내
영원이 내게 말해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