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 봄 I See You
So Ra Lee, Jae Hyung Jeong
비처럼 사랑을 부르는 봄비처럼
그댄 비처럼 바람에 스며든 온기처럼
다 못해 수많은 말 더 많은 말 뭉클해
비처럼 시간을 가르는 저 비처럼
그댄 비처럼 볼수록 그리운 눈빛처럼
수줍게 붙잡으며 손 붙잡으며 이끄네
넌 거기 있지 날 보고 있지 좀 낯선 거리 둠
조금씩 당기는 걸 바라보니 왠지 좋아
넌 거기 있지 날 보고 웃지 변함 없기로 해
내 품에서 나만의 품 속 안기듯이
마음을 모아 기도
비처럼 시간을 가르는 저 비처럼
그댄 비처럼 볼수록 그리운 눈빛처럼
수줍게 붙잡으며 손 붙잡으며 이끄네
넌 거기 있지 날 보고 있지 좀 낯선 거리 둠
조금씩 당기는 걸 바라보니 왠지 좋아
넌 거기 있지 날 보고 웃지 변함 없기로 해
내 품에서 나만의 품 속 안기듯이
마음을 모아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