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Flower
So Ra Lee, Kyu Chan Jo
난 뭐든지 너무 쉽게 화가 나
그럴땐 추악해 아직도 치밀어 와
이렇게 비틀어진 맘이라고
조언하듯 얘기해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그말도
내가 날 막을 수 없어
죽음같은거
남 모르게 성나 억누르던 날
파랗게 어둠은
날이 선 가위로 와 기억해
비틀어진 맘이라고
조언하듯 얘기해도
누가 알 수 있어
네 맘속에도 그런 그런 그런
비틀어진 맘이라고
조언하듯 얘기해도
비틀어진 맘이라고
조언하듯 얘기해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그말도
내가 날 막을 수 없어
죽음같은거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그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