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 Sick

So Jin Park, Hee Won Kim, Yong Hoon Kim, Ji Ho Woo

나란 존재가 존재하긴 했어
혀끝까지 차오른 말을 삼켜내
너만 나쁜 년 만드는 구애인걸
알면서 나댄거니까 누굴 탓 안해
정말 답답해
상처는 오는데 상처는 못찾는게
일에 전념해도 가사의 대상이 너라는게
기억도 하루처럼 저무는 거라면
편히 잘테지만 다시 네 잔상을 떠안아

보고싶다는 그 말 하지 못해 삼킨다
오늘 많이 아프다
사랑했던 맘이 아리고 또 아프다
너도 나처럼 아플까
죽을 만큼 사랑했던 네가 이제
너무 미워 힘들어
네가 미워도 아파도
사랑은 너라서
못 가 네 곁을 못 떠나

다들 푸념 말라고
그냥 추억하라고
I've got a know
그럴꺼면 사랑 무엇하려고 해
떠나간 사람은 간직할게 못돼
미안해 이별엔 지혜롭고 듬직하지 못해서
참 웃겨 가슴은 아직도 뛰기 바쁜데
뭐가 지친다고 나는 멈춰놨는지
감정의 출발선이
어디였는지 까마득해
방황 중에 마주쳐도
반가운 듯이 맞아줄래 yeah
내 걱정은 하지마
나름 숨 쉬며 지내
한숨인게 문제지만
적정 시간이 지나
서로에게 맞지 않는 옷이 돼버릴까
그게 싫다 근데 어찌하겠어
다 내 몫이야
살면서 꼭 겪어야 할 것
실패와 성공처럼 꼭 경험할 것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해볼 것
정신 못 차리고
죽도록 아파해볼 것

죽을 만큼 사랑했던 네가 이제
너무 미워 힘들어
네가 미워도 아파도 사랑은 너라서
못 가 네 곁을 못 떠나

죽을 만큼 사랑했던 네가 이제
너무 미워 힘들어
네가 미워도 아파도
사랑은 너라서
못 가 네 곁을 못 떠나

그렇게 어렵게 데려오고 쉽게 떠나 보내
여전히 미련하게 미련으로 하루를 보내
남김없이 줬으니 후회는 남지 않아
남기던지 태우던지 내 흔적 말야
그렇게 어렵게 데려오고 쉽게 떠나 보내
여전히 미련하게
미련으로 하루를 보내
남김없이 줬으니 후회는 남지 않아
남기던지 태우던지 내 흔적 말야

보고싶다는 그 말 하지 못해 삼킨다
오늘 많이 아프다
사랑했던 맘이 아리고 또 아프다
너도 나처럼 아플까

Curiosità sulla canzone 아프다 Sick di 지코 (ZICO)

Chi ha composto la canzone “아프다 Sick” di di 지코 (ZICO)?
La canzone “아프다 Sick” di di 지코 (ZICO) è stata composta da So Jin Park, Hee Won Kim, Yong Hoon Kim, Ji Ho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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