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d and Thirst (King of Hurts)

The Black Skirts

내 불을 켜줘 마마
꺼진 적 없지만
날 미워하지 말아
난 어린애잖아

그대의 손길만 닿아도
난 붉어지잖아
입술을 덮었던 황금이
벗겨질 때면 말해줘요

내 불을 켜줘 마마
어둡진 않지만
날 미워하지 말아
난 어린애잖아

늦은 밤 틑어진
꽃잎을 주워와도 난
그대가 남겨둔 온기에
또 무너지겠지
아, 아, 아 내 마음

줄은 처음부터 없었네
나를 기다릴 줄 알았던
사람은 너 하나였는데
이제 난 혼자 남았네

술이 가득한 눈으로 날
미워한다 말 했었지
슬프도록 차가운 니 모습만
내 기억에 남기고

니가 없으면
난 작은 공기도 못 움직여요
한줌의 빛도 난 못가져가요
난 애가 아닌데
니가 잠들면
어둠이 이불 끝에 올라가요
저린 내 팔베개를 가져가요
이건 내가 아니에요

Curiosità sulla canzone Blood and Thirst (King of Hurts) di 검정치마

Quando è stata rilasciata la canzone “Blood and Thirst (King of Hurts)” di 검정치마?
La canzone Blood and Thirst (King of Hurts) è stata rilasciata nel 2019, nell’album “THIRSTY”.
Chi ha composto la canzone “Blood and Thirst (King of Hurts)” di di 검정치마?
La canzone “Blood and Thirst (King of Hurts)” di di 검정치마 è stata composta da The Black Ski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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